11월에 ai버블론으로 겁을 먹고서 분할매수한 거래를 처분하기로 마음먹었다.
수익은 100만원이 났는데,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놓치기 싫어서 분할매도로 진행했다. 그것도 주간거래 시간에 말이다.
들어가기 전에, 25년 11월에 진행한 TQQQ 1천만원 단타 분할매수 내용부터 참고하자.
12월에 매도하기 전에 손실도 있었고 판단하기 어려웠던 순간들이 정말 많았는데, 이 과정을 모르고는 아래 내용을 이해할 수 없다.
수익률
TQQQ 주간 거래로 절반 분할매도해서 50만원을 벌었다.
2주만에 수익낸거니까 나름 괜찮다고 생각한다.
정규장이 끝난 이후에도 대체거래소를 통해서 소규모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이 때 TQQQ 가격이 올라가면서 내 수익이 덩달아 올라갔다. 그래서 지정가로 절반만 매도해버림.
주간거래를 처음해봤는데, 대낮에 정신 멀쩡할 때 거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매도하지 않고 남아있는 주식은 상승장을 타서 수익이 더 나고있다.
분할매도하지 않고 전량매도했으면 100만원으로 끝났을텐데, 분할매도 덕분에 현재는 120만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주식 시간외 거래 종류
| 종류 | 한국 시간 | 가격특징 |
|---|---|---|
| 프리마켓 | 18:00 ~ 23:30 | 실시간 변동 |
| 정규장 | 23:30 ~ 06:00 | 시장가/지정가 |
| 애프터마켓 | 06:00 ~ 10:00 | 실시간 변동 |
| 주간거래 | 10:00~17:30 | 지정가만 |
정규장을 제외한 나머지를 시간외 거래라고 하더라.
프리마켓은 장전, 애프터마켓은 장후라고 부른다.
시간외 거래에서도 거래가 이루어지는데, 소수의 투자자들로 인해서 주식 가격이 결정되는거라 전체의 심리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 같다.
대신에 큰 악재나 호재가 없으면 시간외 거래에서 결정된 주가 변동을 보고서 정규장 투자자들이 판단하는 경우도 있더라.
주간거래 해보고 알게된 점
거래량
나는 그동안 시간외 거래는 거래 규모가 많지않아서 거래가 안될 수 있다는 얘기만 듣다보니 정규장만 이용해야겠다는 생각만 해왔다.
근데 TQQQ를 보니까 주간거래에도 거래하는 사람들이 어마무시하더라.
우리나라 사람들만 거래하는건데도 TQQQ 종목이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1천만원으로 매수한 주식수 따위는 아주 쉽게 거래할 수 있었다.
지정가로만 거래할 수 있는데도 쉽게 매도할 수 있을 정도니까 거래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 편이더라.
가격 괴리감
주간거래에서 결정되는 주가는 진짜 미국 시장 가격이 아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결정한 가격이라서 주간거래에서 프리마켓으로 넘어갈때 가격이 확확 바뀔 수 있다.
프리마켓은 진짜 미국 시장 가격임. 실적이나 경제지표, 선물, 옵션 영향을 싹 다 반영한 가격이기 때문에 주간거래보다는 프리마켓이 찐 가격이다.
나는 주간거래 시간에 주가가 상승한게 눈에 보였기 때문에 매도를 할 수 있었다.
반대로 매수를 한다고했으면 겁나서 못했을 듯. 우리나라 사람들끼리 거래하는거라서 예측도 불가능한데 매수를 하겠다고? 나는 안하지 싶다.
수수료
나는 미국주식 수수료 무료혜택을 받고서 TQQQ 단타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
근데 주간거래는 정규장보다 수수료가 살짝 높은 편이라 잦은 매매를 하면 체감 비용이 꽤 쌓인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미국주식 정규장에서만 수수료를 무료혜택 주는 곳도 있으니까 잘 알아보고 거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