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를 낸다고 하더라도 사실 그렇게 큰 편은 아닌데, 그럼에도 무이자로 결제하면 기분이 좋다. 그리고 최소 2개월에서 길면 6개월까지 금전적으로 여유있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혜택이다. 당장 100만원이 빠져나가는 것을 5개월 단위로 20만원씩 내는거니까 그 동안 본인한테 목돈이 생기는 것이다. 적극 활용하자.
1. 영업용화물차보험 전문 사이트 이용하기
사이트 바로가기. 담당자가 올리는거라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여기 담당자가 카드사 담당자는 아니기 때문.
이거 말고 KG이니시스에서 제공하는 월별 무이자 할부 혜택 내용을 확인해도 좋다.
KG이니시스는 온라인 결제 대행사인데, 어차피 우리가 보험료를 낼 때 온라인으로 내기 때문에 여기 정보를 믿고 봐도 된다.
카드사들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인데, 보험사와 특별히 제휴맺은게 아니라면 기본적인 무이자 할부 개월수는 이용할 수 있다.
2. 보험사 사이트별 무이자할부 안내 페이지 이용하기
하나손해보험 무이자할부
삼성화재 다이렉트
DB손해보험 다이렉트
현대해상다이렉트
캐롯 자동차보험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은 특정 카드를 사용해지만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어서 조금 아쉽다.
한화손해보험은 하나카드를 이용해지만 무이자할부 2-3개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머지 보험사는 카드사 사정이 달라지지 않는한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면서 유지되는거니까 직접 들어가서 확인해보자.
실수로 할부로 결제했다면?
자동차 보험은 결제를 취소하려고 해도 계약 자체를 철회해야하기 때문에 골치가 좀 아프다.
왜냐하면 책임보험은 의무 가입이고 철회를 하게되면 공백이 생기면서 불법에 해당하는 기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시 결제를 할 수는 있지만 공백 기간 동안에는 차량을 운전하면 안되고 주차를 하더라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겨야 한다.
주차한 상태라고 해도 그 차량 자체가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슨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무이자 할부로 다시 되돌릴 수는 없다고 가정했을 때 이자를 내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원금 선결제이다.
해당 결제에 대해 최초 청구일까지 나머지 금액을 선결제하는 방법 밖에 없다.
무이자 할부로 이득좀 보려고 하다가 낭패보지 말고 그냥 다른 쪽에서 할인을 받는게 더 낫다.
보험료가 한번에 내는거라서 많아보이지 한달로 치면 다른 보험에 비해서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