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이동평균법 증권사 종류

선입선출법의 단점은 주가가 올라서 수익이 발생했다고 하면 수익이 사실보다 과하게 평가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금이 많이 나온다. 세금을 고민한다는건 어느정도 투자 경험이 있다는 얘기이다. 마음먹은 시점부터 꾸준히 수익이 난다고 하면 이동평균법을 이용하는 증권사를 이용하는게 절세 효과가 크다.

주의사항! 법률에서 선입선출과 이동평균 2가지 모두 인정하고 있고, 증권사에서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증권사에서 한번 결정한 사안을 바꾸는건 자기들 마음이기 때문에 해당 내용은 수시로 바뀔 수 있다는걸 참고하기 바란다.

증권사 종류

2024년 기준으로 토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4곳이다. 하이투자증권은 문의해보니 아직 도입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주식을 매도하는 과정은 자사 계좌 출고, 타사 계좌 출고 2가지가 있다. 주식을 팔아서 계좌로 출금해야되는데 어떤 계좌로 넣는지 따라 구분하는 것이다.

자사 계좌 출고 기준으로 이동평균법을 쓰는 곳은 토스와 한국투자증권 2곳.

타사 계좌 출고 기준으로 이동평균법을 쓰는 곳은 토스,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4곳.

이렇게 구분을 해놔도 사실 무의미한게, 요즘 증권사들이 이동평균법으로 갈아탈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이다. 근데 이게 금투세 폐지로 우왕좌왕하는 중임.

양도소득세는 국내주식 대주주가 아니라면 해외주식에만 해당된다. 해외주식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면 언급한 4곳을 이용할지 고민하면 되겠다.

이동평균법 장점이 극대화되는 상황

불타기이다. 불타기는 상승하는 종목을 추가 매수하는 전략이다. 응용해서 하락한 종목을 팔아서 상승하는 종목을 추가 매수하는 것은 초특급 불타기에 해당한다.

처음에는 100원에 샀는데 계속 가격이 오르니까 그 뒤로 200원, 500원, 1,000원에 사게 된다.

근데 선입선출을 적용하면 100원에 산 기준에서 계산을 하기 때문에 그 이후에 매수한 200원, 500원 값어치는 안중에도 없다.

그러니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선입선출로 하면 세금 관점에서 손해를 보는 것이다. 그래서 이동평균법으로 계산해야 이득이다.

양도소득세 계산법 선택 가능 여부

개인이 선택가능하다. 대신에 본인이 직접 소득세 신고하고 납부까지 다 해야된다.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음.

물론 대행서비스 내에서 계산법 선택 가능하도록 해주는 곳도 있긴 하다. 이건 직접 경험해봐야 아는 사실 같다. 내가 쓰는 신한투자증권은 이런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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