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 안전운전 점수 단기간 올리는 방법 3가지

보험료 할인 기준이 80점인데 갱신 시기 쯤에 75점으로 간당간당하게 애매한 사람들이 있다. 내가 이런 경험을 많이해봐서 작정하고 특약 약관을 보고서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 선에서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정리했다.

핵심은 고속도로를 가는 것이고 여기에서도 주의해야될 사항이 있다는 것이다.


1. 과거 기록 삭제 순간

주행거리 3,000km부터 과거 기록이 삭제된다. 차감 요인이 사라지면 깍인 점수가 크게 회복된다. 그래서 사람들이 고속도로에서 장거리 운행하면서 크루즈로 정속운전하라고 권장하는 것이다. 초반에 깍인 점수를 없애버리기 위해서는 주행거리 3,000km를 넘겨야 한다. 그 사이에 아무리 발버둥쳐봤자 점수는 크게 오르지 않는다.

2. 고속도로 크루즈 운전 계획 잡기

크루즈도 괜찮고 뭐든 상관없다. 오토파일럿 기능으로 고속도를 달리는게 핵심이다.

차량이 많지 않은 시기를 골라서 타는걸 추천하는데, 전기차 같은 경우에는 원페달 회생제동이라서 가속페달을 떼기만 해도 급감속이 되버리기 때문에 티맵 점수가 더 차감된다.

오토파일럿 기능으로 목적지까지 한번에 쭉 갈 수 있는 상황이면 가장 베스트이다. 거리 7단계로 해놓고 중간 차선에서 노래 틀으면서 여행 떠나자.

시외 고속버스를 탈 때 티맵 켜고 가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버스 전용 차로가 있다고 하더라도 내가 운전자가 아니기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자고 일어났는데 오히려 차감되어있어서 난리난 적도 많았다.

3. 톨게이트에서 티맵 끄기

고속도로 진입할 때부터 오토파일럿 걸어놓고 톨게이트 나오면 경로 안내를 종료했다가 빠져나올 때 다시 티맵을 실행시켜야 한다.

톨게이트 안에서는 GPS가 안터지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기록이 안되고 오류가 생겨서 점수가 차감될 수도 있다.

물론 톨게이트 안에서 다른 길로 빠져나가야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럴 때는 다른 네비앱을 켜서 가면 된다. 물론 이런 일이 없도록 운전 계획을 세우는게 여러모로 편하다. 예를 들어서 서울에서 부산여행을 가는 것.


티맵 계정 2개로 점수를 2배 뻥튀기 하는 방법도 추가로 참고해보자.

티맵 점수 꼼수 3가지 (GPS 조작, 고속도로, 아이디 2개)

티맵 안전운전 점수 올리기 꿀팁 5가지

티맵 점수 올라가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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