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나오자마자 다양한 전략이 떠오르는데, 한편으로는 저품질 같은 걱정이 따라오기도 하는 것 같다. 나는 이걸 극복하기 위해서 박태웅 소장 같은 ai 전문가들의 얘기를 자주 경청하는 중이다. 결론적으로, 글쓰기 고유 방식은 더 확고해지는 것 같다.
글쓰는 사람 입장에서 돈벌이 수단이 사라질까봐 걱정이 안될 수 없다. 블로그하는 사람들 중에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은 전업 수준일 것이다. 마케팅, 블로그 생태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가 인공지능으로 꼼수를 쓰면 결국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1. 글쓰기 분야에서 반복 패턴 찾기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인공지능은 패턴 학습화 영역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물리학 노벨상도 ai 박사들이 탄 것이다.
나는 이것을 노가다 영역이라고 표현하는데, 블로그 생태계에서 반복 패턴되는 부분만 줄여도 엄청난 경쟁력을 갖는다. 하루에 10개 포스팅할 것을 30개도 하게 되니까.
반복 패턴 작업 종류
- 키워드 찾기
- 재료 찾기
- 소제목 찾기
- 가독성 높이는 방법
- 말투 바꾸기
본 내용도 챗GPT를 통해서 소제목을 구성했다. 물론 100% 배껴쓴게 아니고 내 생각을 가미한 것이다.
2. 경험이 중요하다
1번 키워드 찾기는 사실 반복 패턴이 될 수도 있고 창작의 영역일 수도 있다. 인공지능이 세상을 씹어먹는다고 해도 절대로 넘볼 수 없는 인간의 영역이 바로 키워드이다.
단어 하나만 추가되어도 새로운 스토리가 나오는데, 이건 인공지능이 수집할 수 없는 영역이다.
우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반복 패턴 영역에서 시간을 줄이고, 창작 영역에서 차별성을 가져야한다. 그래야 블로그 글쓰기로 오랫동안 돈을 벌 수 있다.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블로그든 유튜브든 창작영역에서 고민을 많이 했던 분들이라면 쉽게 공감할 것이다.
3. 창작과 노가다 영역을 적절히 조율해야 된다
창작을 배제하고 기존에 공유되어온 데이터를 조합해서 글을 쓰는 것도 괜찮다. 근데 이것만 계속하게 되면 반복 패턴 작업만 계속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더이상 글쓰기가 아니라 공장에서 제품 찍어내는 생산직에 불과할 것이다.
기존 데이터를 조합하는 전략이 통하는 곳이 있고 그렇지 않은 곳이 있다. 이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개인이 판단하고 경험해야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인공지능으로만 포스팅을 했을 때 구글에 노출되는지 검색으로 알아보지 말자. 아무도 모른다. 본인이 직접 해봐야 안다.
창작과 노가다 영역을 몇대몇 비율로 해야되는지 아무도 모른다. 적절히 조율해야된다는 기준도 없는데, 이건 챗GPT 이후에 나오는 다른 인공지능 플랫폼이나 검색환경에 따라서 우리가 수시로 경험해서 답을 찾아야 하는 부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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