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무료라고 표현을 하긴했지만 실제로 0원을 내는 곳은 드물다. 수수료는 2가지로 구분이 되는데 증권사에서 책임을 질 필요가 없는 부분은 투자자가 직접 내야된다. 그래서 수수료 혜택 내용을 보면 0.0036396%라는 숫자가 눈에 띌 것이다.
증권사별 혜택
삼성증권
- 대상: 2024년 12월 31일까지 ISA 계좌 개설 고객
- 혜택: 주식 수수료 0.0036396% 평생 적용, ETF/ETN 수수료 0.0042087% 적용
신한금융투자
- 대상: 2024년 12월 31일까지 생애 첫 계좌 개설 신규 고객
- 혜택: 주식 수수료 0.0036396% 평생 적용
한국투자증권
- 혜택: 주식 수수료 0.0036396% 평생 적용
- 추가 혜택: 계좌 개설 시 국내주식 1주 무료 제공
KB증권
- 대상: 2024년 12월 31일까지 중개형 ISA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
- 혜택: 코스피/코스닥/코넥스 0.0044792% 평생 적용, ETF/ETN 0.0050483% 평생 적용
대신증권
- 첫 1개월 수수료 0%, 이후 평생 0.0036396% 적용
주식 거래 수수료 비교 한눈에 보는 방법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서 전자공시서비스 → 금융투자회사공시 → 주식 거래 수수료” 경로로 이동하면 된다.
비율로 나오는게 아니고 거래금액에 맞춰서 얼마나 내는지 보여준다.
최근 데이터가 아니라서 믿어도 되나 싶겠지만 거래수수료는 한번 결정하면 오랫동안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믿어도된다.
평생 무료는 아니다
증권사의 상술이 약간 들어가는데, 주식 거래 수수료 안에는 증권사에 내는 수수료와 유관기관에 내는 수수료 2가지가 포함되어있다.
유관기관은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과 같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기관을 얘기한다. 이 부분은 증권사에서 책임질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무료라고 얘기하는건 증권사에 내는 수수료만 해당된다.
유관기관 수수료는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는 편이고 이벤트 홍보 화면에서 해당 문구를 찾기 어렵게 되어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