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금융권은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우체국, 농업협동조합, 신협 등을 얘기한다. 법적으로 은행법을 적용받지 않아서 은행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고해서 막장 기관이 아니다. 파킹통장 같은 경우도 이자율이 높다보니까 꽤나 잘 나가고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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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선택
- 이자 지급방식 : 수시지급, 월지급 중복 선택
아래 이미지처럼 선택하면 된다.

사실 3개월 단위로 분기지급을 하는 파킹통장도 있긴한데 복리 관점에서 불리하긴 하다. 이자가 이자를 낳는 관점에서는 월지급이 더 이득을 보게 된다.
분기지급이 아예 단점이라고 할 수 없는게 이자율이 낮은 대신에 납입 한도가 어마무시하게 크다.
최소 5천만원부터 시작해서 1억원도 있다. 저축은행도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어서 5천만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는데, 5천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넣는건 부담될 수 밖에 없다.
참고사항
2금융권 파킹통장의 특징은 한도가 적으면 이율이 크고, 한도가 크면 이율이 높더라도 월지급이 아니라 분기지급이 많다.
모든 조건이 다 좋다고 하면 우대금리를 줄 때 이거해라 저거해라 많은걸 요구하는 것처럼 비슷한 경우가 많다.
나도 예전에 이율이 높길래 2금융권 파킹통장에 돈을 넣어뒀었는데 두달만에 상품이 사라진 경우가 있었다. 물론 넣어둔 돈을 다 회수하긴 했지만 심장이 덜컹거린 것과 돈을 이동해야되는 불편함을 감수한게 짜증났었다.
2금융권 내에서도 다 똑같은게 아니기 때문에 듣보잡인 것들은 좀 거르기 바라고 인지도 있는 쪽을 선택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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