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배송 못받으면 해결 방법 4가지

카드는 금융 관련 법령으로 정해진 룰이 있기 때문에 택배처럼 집 앞에 놔둬달라고 대충 말할 수 없다. 일반 카드는 4영업일 내로 보통 오게되어있다. 기일 내로 배송이 안되면 카드사로 반송된다. 카드사 직원이 배송해주는게 아니다. 배송업무는 위탁업체가 한다.

1. 배송 업체부터 확인하자

우리나라에서 카드 배송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가 5군데 있는데, 그 중에 우체국도 있다. 우체국은 등기로 오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받아야 한다.

나머지 4곳은 국제, 제니엘시스템, 성호라인, 마그넷서비스이다. 생전 살면서 처음들어봤을 것이다. 그렇다는건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지 못할 거라고 예상을 해야된다.

카드를 제대로 못받아서 발생하게 되는 불이익에 대해서 어느정도 감수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2. 친구, 부모 등 대리인 수령 방법

우리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국민카드, 우정사업본부, 한국씨티은행(씨티카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같이 제3자가 수령가능한 금융기관이 있고, 무조건 본인이 수령해야되는 곳도 있다. 정책이 왔다갔다 하는 삼성카드, 현대카드도 있다.

카드사별로 대리인 수령이 가능한 걸 지금 안다고 해서 해결될게 아니다. 신청했을 때 대리인 수령을 체크할 수 있는지 확인하자.

유효기간 갱신이나 카드불량으로 재발급 받을 때는 어떤 카드든 제3자 수령이 가능하다. 이것도 케바케인 경우도 있다.

3. 집 근처 은행

은행계열과 연결되어있는 카드는 은행 지점에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국민은행 - KB국민카드, 신한은행 - 신한카드 이런 식.

배송 기사한테 집 근처 은행에 맡겨달라고 하면 안해준다. 배송 출발하기 전에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수령지를 변경해야된다.

4. 우편함에 넣어주는 곳도 많다.

수도권은 좀 빡빡하긴 하더라. 근데 카드 사용을 등록해서 써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편함에 넣어둔걸 누가 훔쳐갔다고 해서 문제되지 않기 때문에 우편함에 많이 넣어준다.

근데 당일 밤 10시 이전에 바로 등록하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 시간이 안되면 배송기사님이 내일 다시 오겠다고 한다.

밤 10시라는 기준은 배송기사가 정하는 것. 배송기사가 오늘 배송한 카드 전체를 일괄 처리하는 일을 수행하는 것 같더라.

일부 카드 중에는 배송 받자마자 바로 쓸 수 있는 카드가 있는데 이건 무조건 대리인을 지정할 수도 없고 본인만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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