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3월 27일부터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서 생계형 안심통장이 출시된다. 신청하면 마이너스통장 개념처럼 1천만원의 자금을 융통할 수 있다. 이후에 이자와 보증료를 내야되는데 해당 금액을 미리 알아보고 대비하기 바란다.
대출 금액
대출 금액을 무조건 1천만원을 준다. 본인이 5백만원만 필요하다고 해서 이렇게 감액해서 받을 수없다. 근데 한가지 더 알아야할 점은 기존에 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 대출 받은 금액이 있을 경우에는 다 합쳐서 1억원을 넘으면 안된다.
그래서 기존 대출이 9천 5백만원이라고 했을 때 한도가 5백만원밖에 남지 않게되기 때문에 안심통장 지원을 못받게 된다. 결론적으로 무조건 대출 금액이 1천만원이라는 사실만 기억하자.
한달 이자
변동금리인데 25년 2월 기준으로 연 5% 내외 수준이다. 금리는 CD금리 + 2%의 합인데, CD금리가 주기적으로 변동되기 때문에 이자도 변동된다고 봐야한다.
근데 대략 5%라고 계산하고 앞뒤로 오차 범위를 적용하면 얼추 한달 이자가 얼마인지 감이 온다.
계산해보니까 한달 이자는 4만 1천원 정도. 금리가 6%로 뛰어도 한달 이자는 5만원 밖에 안된다. 지금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를 내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대출 금리가 변동되더라도 올라갈 일은 당장 없을 것으로 보인다.
보증료
보증료는 연 1%인데, 한달 보증료로 납부하는게 아니고 연단위로 납부하는 것이다. 연 보증료는 85,000원이다. 최초로 대출 실행할 때 이걸 내게 되고, 최대 5년까지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한데 연장할 때마다 또 내야된다.
대출을 5년동안 쓴다고 하면 85,000원에서 5를 곱한 금액을 내야되는 것이다. 근데, 카카오뱅크에서 최초 1년치 보증료는 50% 페이백 할인해준다고 하니까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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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