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랠리 기간에 주식 비트코인 영향

과거에 산타랠리 이력이 많긴 하지만 이론적으로 분석하는건 실패했기 때문에 명확한 증거는 현재까지 없다. 표현을 잘 이해해야되는데, 산타가 온다는건 주식이나 비트코인이 오른다는 뜻이다. 우리에게 선물을 주는 거니까.

산타랠리 기간

12월 24일부터 새해 1월 3일까지의 7일간이다.

이 기간에 주식을 매수하는게 아니고 이전부터 저가 분할 매수를 하면서 산타랠리때 폭발적인 시세차익을 거두는 것이다.

한마디로, 장기투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단타 개념이다. 근데, 장기투자하는 사람들도 산타랠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매년 리밸런싱 하는 사람들, 매년 차익을 거두는 동시에 절세하려는 사람들이 해당된다.

주식 영향

여러가지 영향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기준 금리 인하를 발표하면 산타랠리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금리 인하를 얼마나 하는지 따라서 달라지긴 하는데 여기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없다.

어찌되었든 대표적인 예시로 활용되고 있는 S&P 500지수가 산타랠리 기간동안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건 사실이다.

정확한 수치는 아닌데, 최대 79%까지 올라갔다고 하니까 어마무시하긴 하다. 연 6-7% 수익만 내도 대단한 건데 고작 7일 기간동안 79%가 오른거니까 비교 금물이다.

나스닥 지수도 상승 영향을 받기는 하는데, 소비재처럼 막 몰리는 분야는 아니기 때문에 미비하다는 의견도 있다.

비트코인 영향

최근 10년 중 8번은 크리스마스 무렵에 상승세를 보였다.

근데 지금 비트코인 가격이 거품인지 아닌지 장담을 못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과거 데이터가 의미가 있을까 싶다.

다만, 비트코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투자자산으로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있는 상황이고, 실제로 미국 현물 ETF로 주식 상품으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늘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거래할 수 없는데, 대안으로 선물 ETF인 BITO가 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거래 가능한 미국 상장 비트코인 ETF가 널리고 널렸다.

미국 ETF 상장폐지 청산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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