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24년 초에 동 호수까지 공개하는걸로 확정이 되면서 층, 전용면적, 계약일, 등기일자, 거래유형, 거래금액과 함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부에서 관리하는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이 뼈대라고 할 수 있고, 이 데이터를 가지고 장사를 하는 업체들은 파생된 곳이라고 보면 된다.
파생 업체들은 모든 정보를 공개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 이건 그들의 마음이기 때문에 제일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정부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가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기둥이자 뿌리이다. 실거래가는 공공데이터로 관리가 되고 있기 때문에 아래에서 소개하는 플랫폼들도 국토교통부 데이터를 차용해서 이쁘게 포장만 하고 있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이긴 하지만 정부에서 관리하는 것이다보니 민간 플랫폼보다는 사용성이 떨어진다.
실거래가 최신화 반영시간이 늦어질 수 있고, 오류가 잦다고 알려져있어서 다음에 소개하는 아실과 함께 보는 걸 추천한다.
아실(아파트 실거래가)
아파트 실거래가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최근 거래 내역과 가격 변동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실거래가 조회의 대표급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인데, 매물 정보는 보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 아쉽긴 하다. 그럴 땐 네이버.
네이버 부동산
지도보는게 편해서 내가 주로 이용하고 있는 사이트이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 정보도 확인할 수 있어서 부동산 쪽에서는 가장 많은 돈을 긁어 모으고 있다고 보면 된다.
부동산 투자할 때 가장 유용한 것 같다.
부동산플래닛
아파트, 주택, 상가, 사무실 등 다양한 부동산의 실거래가를 조회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이다.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게 가장 마음에 든다.
디스코
토지, 빌딩, 상가 거래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실거래가를 포함한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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