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카를 분실했다가 다시 찾은 경우에 재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애플 정책이 문제인지 서울시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만 아이폰을 위한 기후동행카드 모바일 카드는 깜깜 무소식이다. 반가운 소식이 오기 전까지는 불편해도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1.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 접속
윈도우 PC는 접속해서 보안프로그램 설치하면 문제없는데 맥북은 안된다.
그래서 스마트폰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접속하는 걸 추천한다. 이게 또 편하다.
2. ‘재사용 등록' 신청
‘전체메뉴 > 고객센터 > 분실신고 > 기후동행카드 조회 메뉴’에서 ‘분실/도난 재사용’버튼을 클릭하자.
3. 재사용 시작일 확인하기
기동카는 본래 만료일이 정해져있는데 그 만료일 기준으로 1일에서 최대 3일 이후에 재사용 할 수 있다.
그래서 만료일이 3월 30일이라고 했을 때, 3월 10일에 분실 도난으로 환불을 신청했고 3월 15일에 재사용 등록을 했다고 하면 4월 2일부터 재사용이 가능한 것이다.
엄청나게 손해를 보고서 재사용을 하게 되는 꼴이다.
주의사항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한 기동카 카드번호를 삭제하면 재사용 등록이 불가능하다.
실물카드를 들고다니면서 빠르게 개찰구를 통과하려면 맥세이프 카드지갑 좋은걸 써야 된다.
신용카드도 같이 2개 이상 넣고 다녀야될 때는 둘이 겹쳐지지 않고 분리가 되는 카드지갑을 추천한다.
그리고 지갑 두께가 얇아야 좋다. 정품 맥세이프 카드지갑 두께로는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보다 조금 더 얇았으면 좋겠다.
아니면 구멍이 송송 나 있는 개방된 공간이 많든지.
아이폰 지갑에서 카드 안꺼내고 2장 이상 사용하는 방법 3가지